몽골에 치과교정학의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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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치과교정학의 '기반' 다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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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대 김태우 교수 '제2회 치과교정학 Hands-on course' 개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의 김태우 교수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의 Health Sciences University of Mongolia에서 '제2회 치과교정학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

서울 치대와 몽골 국립보건과학대 치대와의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이 진행된 직후 열린 이번 2회 course에는 작년 1회 때 참석했던 치과의사를 포함, 총 22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course는 기초적인 지식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 1회 때와는 달리 Class I with mouth protrusion(입이 돌출한 I급)의 증례를 중심으로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펼쳐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월 Health Sciences University of Mongolia의 교환교수로 정식 임명을 받은 바 있는 김태우 교수는 "치과의료선교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수 회의 course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몽골에 치과교정학의 기반을 다져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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