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무난히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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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무난히 마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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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 덴탈레·치의학 역사관 등 행사 다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과 aT센터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태평양의 새시대가 온다’는 제목의 김동길 교수 특강을 비롯 총 21개 특강과 17개 일반연제, 최신지견 발표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Dr. Samuel Waknine, Dr. Fredrik Bergstrand, Pf. Junji Tagami 등 많은 외국인 연자 참여로 국제학술교류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총 117개 업체, 343개 부스가 마련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약 3천여 종의 최신 기자재가 선보여 첨단 치의학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aT 센터 3층에는 별도의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동호회 및 봉사단체 소개 포스터와 금연 및 감염방지 홍보자료, 각종 치의학 자료 등이 전시됐으며, 시인으로 등단한 회원들의 육성 시낭송 시간, 자일리틀 밴드와 애야라시 그룹의 야외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한 15일 저녁에는 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타지아 덴탈레’가 열려 덴탈코러스, 전인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기도 했다.

16일 열린 폐회식에서 김종열 준비위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준비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첨단 치의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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