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pis, 자연치와 유사한 신소재 보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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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pis, 자연치와 유사한 신소재 보철 ‘눈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9.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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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트 'Forpis Symposium 2015' 성료…파절‧심미 문제 해결한 신소재 보철

 

(유)더민트(대표 김종원)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Forpis Symposium 2015'를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심미보철 = Forpis를 만나다! 디자인하는 무삭제비니어 StyleVeener를 만나다!’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과기공사 및 치과의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Forpis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소재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보철물로 1200MPa의 강도를 지닌 지르코니아 뼈대에 자연치아와 비슷한 강도를 지닌 리튬다이실리케이트를 결합시킨 올세라믹 보철물이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Forpis의 시스템과 임상 활용법에 대해 짚었다.

먼저 하임치과 박현식 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CAD/CAM시대에 맞는 새로운 보철치료의 패러다임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 배태성 교수가 ‘세라믹의 특성’을 주제로 치과용 세라믹 재료 등 보철재료의 전반에 대해 짚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마이다스 기공소 주정삭 소장은 ‘포피스 제작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짚었으며,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허중보 교수는 ‘디지털의 허와 실’을 주제로 Forpis를 활용한 보철물 제작과 임상치료에서 주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미플러스치과 이진민 원장은 ‘전치부 심미보철’을 주제로 스타일비니어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소개했으며, 서울미래치과 허수복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현재와 Forpis의 가능성’을 주제로 임상증례를 통해 Forpis의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Forpis 우수성 알리기에 나설 것

김종원 대표는 이날 심포지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Forpis의 경우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강도와 색깔을 지녀 지르코니아에 포세린을 올릴 때 생기는 파절 문제뿐 아니라 심미적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며 “이러한 Forpis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유저미팅 등을 통해 많은 기공소에 포피스를 홍보했고, 이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Forpis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순회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또 앞으로 교육을 통해 회원 기공소를 양성해 일정 레벨이 되는 곳에서만 제작할 수 있게 하며, 세미나 등을 통해 질 관리도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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