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 13일 양일에 걸쳐 열린 GAMEX에서 ZENITH 3D 프린터와 ‘PLANSCAN(오랄 스캐너)’, ‘ZENITH MILL-ZR (밀링기)’로 라인업된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PLANSCAN(오랄 스캐너)은 비디오 타입 초고속 구강 스캐너이며, ZENITH 3D 프린터는 16㎛ SLA타입 방식의 제품이다. 또한, 고속 밀링기 ‘ZENITH MILL-ZR’는 20분 만에 CAD/CAM 보철을 완성하므로 세 제품을 통합적으로 사용 시 ‘1시간 보철’이 실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치과계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떠오른 3D 프린터 분야에서 (주)덴티스가 독자 기술로 프리미엄 3D 프린터를 개발해 동급사양 외국 프린터 대비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밖에 외국산 3D 프린터의 문제점인 A/S 문제 해결 등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성과가 여럿 보였다.

(주)덴티스는 오는 WeDeX와 YESDEX에서도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전망이다. 또한, 업그레이된 시스템과 서비스, 행사 별 특별 프로모션 및 이벤트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