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여자동창회 첫 진료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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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자동창회 첫 진료봉사 나서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09.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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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청소년의 집 방문…추후 서여동 차원에서 진료봉사 활성화 기대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화 진료봉사 참가자 일동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 이하 서여동)가 지난 6일 첫 진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수감된 여자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혜자 회장 이하 5명의 서여동 임원과 봉사 진료경험이 많은 손윤희 부회장 외 이하 2명의 총동창회 임원들이 진료에 나섰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진료버스가 이용됐으며, 레진으로 수복된 치아를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 수혜자들의 모습에 봉사자 전원이 큰 에너지를 받고 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1시부터 4시까지 진료를 마친 후 진료봉사 장소를 대여해준 군부대 장병들의 진료를 진행해 5시부터 9시까지 진료를 이어나가는 등 첫 진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진료봉사는 (주)스피덴트와 (주)BioMTA사의 후원으로 예방, 보존, 치주 치료 등이 진행됐다. 다음 진료봉사일은 11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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