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무료강좌 개최…골다공증약의 부작용, 터뼈괴사증 등 골다공증 약 복용 시의 유의사항 설명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4일 낮 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강좌에서는 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라는 약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약은 골다공증, 악성종양의 골 전이 등에서 골밀도 감소 억제와 골절 예방 효과에 안정성을 인정받은 약이다.
하지만 최근 골다공증 약의 장기 사용에 따른 턱뼈괴사증 환자사례가 늘고 있어 장기 복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총 1시간 여에 걸친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가 강의에 나서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및 복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Tag
#N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