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예방‧관리의 현재와 미래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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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예방‧관리의 현재와 미래 논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9.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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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보수교육 세미나 내달 25일 연세대 치과병원서…국내외 예방관리 최신 지견 공유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이하 구강보건학회) 특별 세미나가 내달 25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치과예방‧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 세미나는 현재 실제 치과 임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방‧관리 및 진단 분야를 짚어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세션으로 ‘이웃 치과의 예방관리 노하우 엿보기’를 주제로, 예방관리 시스템을 치과진료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치과의료진의 경험을 엿볼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으로 ▲전주미소모아치과 강정희 부장의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구강보건 교육’ ▲이든치과 최명희 부장의 ‘치아관리의 장벽을 낮추는 스마트한 상담법’ ▲CK치과 김기형 원장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CK care system' ▲강남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의 ’건강보험제도와 연동된 환자관리시스템에 대한 제안‘이 준비돼 있다.

두 번째 세션은 ‘국내‧해외의 예방관리 트렌드와 최신연구’를 주제로 국내외 최신 예방관리 관련 연구들과 트렌드를 짚어보면서, 치과의 예방관리 분야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Tashkent State Dental Institude의 Bakhtinur KHUDANOV Oybutaevich씨가 ‘Evolution of efficiency in improving oral hygiene and oral health knowledge in children'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Peking University School of Stomatology의 Zheng Shuguo 교수가 ’The application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 in the clinical research and experimental research for dental caries'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의 Masayuki Otsuki 부교수가 'Comparison among fluorescence-detecting oral cameras'에 대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존과 김의성 교수가 ‘QLF for diagosis of tooth crack'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특별세미나의 사전등록은 내달 23일까지며 반드시 유선으로만 접수해야 한다.

접수 및 문의는 구강보건학회 사무실(02-3474-5245)로 하면 되고,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회원인 경우 4만원, 비회원은 6만원, 현장등록비용은 8만원이다. 치과위생사의 경우 학회 회원인 경우 3만원, 비회원은 4만원,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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