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통계청과 통계업무협력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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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통계청과 통계업무협력 약정 체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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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 및 보건복지통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이 어제(25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간 “통계업무협력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복지부 송재성 차관과 통계청 오갑원 청장이 공동 서명을 통해, 국가통계 및 보건복지통계의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와 통계청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무차원에서 ‘통계업무협력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새로운 통계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실태조사 및 가계소득조사 등 국민 요구가 큰 사회분야 통계를 중심으로 공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셈”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확한 통계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생산 관리해 나갈 예정”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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