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온정 국경 너머 중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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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온정 국경 너머 중국까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02.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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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의 20여 명 중국거주 위안부 꾸준히 지원

‘귀향-중국으로 끌려간 군위안부들’의 시사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한국 정신대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다큐멘터리 ‘귀향’은 여성부 후원으로 제작했으며 이날 시사회는 여성부와 중국거주 위안부할머니 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장 김진 연세치대 교수)가 공동 후원하였다.
이날 상영된 다큐멘터리는 충청도가 고향이나 북조선 국적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국적회복과 귀국에 어려움을 겪었던 하상숙 할머니의 귀향기 등을 담고 있다.

후원회는 약 20여 명의 여자치과의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9년도에 결성된 이후 중국거주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정착자금 일부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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