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풍성한 ‘볼거리‧먹거리’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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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풍성한 ‘볼거리‧먹거리’ 더했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0.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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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바리스타클래스로 학술대회장 재미 더해…현대 미술작품 전시장도 ‘눈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최근 회원 근조기 사업 및 회원고충처리를 위한 홈페이지 상담코너 개설 등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24과 25일에 개최된 55회 종합학술대회에서도 이 같은 회원 정서함양을 위한 특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25일 학술행사와 병행해 진행된 쿠킹클래스와 바리스타클래스가 그것.

평소 진료와 학술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필립스사가 에어프라이어와 블렌더 등을 후원했다.

이에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토르티야와 바나나 딸기스무디를 시연했으며, 1시부터 2시까지는 바리스타 클래스가 이어져 아포카토, 커피초코무스와 페어링, 라떼아트 배우기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요리법을 보이는데서 그치지 않고, 참여 회원들이 직접 배우고 익혀보는 순서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울 The-K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장 한켠에는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가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학회 회원권익위원회는 “학술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미술작품들을 우연히 접하고 각자의 감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누크갤러리 조정란 디렉터의 주관으로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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