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국가 '수불 사업' 경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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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국가 '수불 사업' 경험 듣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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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국제심포지엄, 미국 등 6개국 저명 연자 초청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장기완)가 다음달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할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 사업 국제심포지엄'은 세계 주요 국가 수불사업의 다양한 경험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복지부의 후원으로 '건강한 치아는 수돗물 불소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베트남 등 수불사업에 탁월한 식견을 지닌 여섯 명의 외국 저명연자가 참가할 전망이다.

총 3개의 심포지엄과 종합토의가 진행될 이날 행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종배 회장의 좌장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복지부 이종구 건강증진국장이 '한국의 수불사업'을, 아일랜드 윌튼대학 오뮬란 교수가 '아일랜드의 수불사업'을 발표하게 된다.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심포지엄에는 미 CDC 베일리 수석연구원과 LA수도전기국 수돗물협회 호이만 불화위원장이 '미국의 수불사업'을 소개하게 된다.

구강보건학회 장기완 회장의 좌장으로 진행될 세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 구강보건과 시바네스와런 박사와 뉴질랜드 오타고대 톰슨 교수, 베트남 호치민대 하 교수가 각각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 호치민시의 수불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마득상 총무이사(033-640-312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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