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등 5개 조항에 협약 체결…현장 요구도 맞춘 인력 양성 다짐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정재연)가 지난 달 27일 본관 7층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와 산학협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치과의사회 회장과 임원,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양자간 5개 조항에 대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조항으로는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환 ▲산학간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동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지금까지도 중구 소재의 치과 병·의원과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을 연계해 왔으나, 이번 MOU를 계기로 학생 특강과 심화과정 운영자문 등 보다 다양한 부분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재연 학과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현장이 요구하는 인력 양성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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