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배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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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배움의 장’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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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특성화 교육 수료식 진행돼…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감희윤‧이종진‧한제욱 학생에게 수료증 수여돼
▲ 좌측부터 건치 정달현 대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종진, 감희윤, 한제욱 학생, 건치 박성표 대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달현, 박성표 이하 건치)가 지난 4일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특성화 교육에 참여한 치과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특성화 교육 수료 대상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4학년 감희윤, 이종진, 한제욱 학생이다.

참고로 특성화 교육은 치과대학생들이 임상실습 위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의 현장을 탐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학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건치를 비롯해 자신이 희망하는 교육현장을 선택해 2주간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건치 특성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 건치 소개 ▲ 영상물 시청 ▲ 건치신문 기자체험 ▲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참관 ▲ 구강보건 정책연구회 세미나 참관 등 치과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장을 찾아갔다.

건치 박성표 대표는 “학생들이 쓴 전문의제 토크콘서트 기사를 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치의제 관련 홍보‧교육이 부족함을 느꼈다. 동시에 학생들도 전문치의제에 대해 관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연세대 치대 학생들은 “졸업에 급급해 치과의사가 되는 것 외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건치 선생님들을 보며, 행동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고민을 말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이종진 학생
▲ 감희윤 학생
▲ 한제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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