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미팅 2015! 최신 임상노하우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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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미팅 2015! 최신 임상노하우 총망라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1.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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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2500여명 몰려 ‘성황’…임상기구 체험존 핸즈온 부스 ‘북새통’‧국내 저명 연자 30명 라인업!

 

임플란트 임상가를 위한 학술의 장인 ‘OSSTEM MEETING 2015 서울’이 지난 8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유저 2500여명의 발길이 모였다. 국내 미팅에서는 규모를 압축하고 내실을 가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참고로 OSSTEM MEETING은 2004년 시작한 이래 전세계를 돌며 올해 17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2007년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를 정점으로 지금까지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8일 오스템 미팅 2015에 유저 2500여명이 몰렸다.

또 2008년부터는 오스템이 진출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OSSTEM MEETING이 진행되면서 임플란트를 선두하는 나라로 국내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이번 OSSTEM MEETING 2015에서는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타 임상 등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이 마련됐으며, 국내 저명 연자 30명이 세 개 섹션으로 나뉘어 강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연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Live surgery과 임상강연이 즐비해 눈길을 끌었다.

신제품 체험부스에서 핸즈온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OSSTEM MEETING에서는 유저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치과계 학술강연의 정석이 되고자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기존 심포지엄 대비 세부적인 면의 개선으로 이어졌는데, 임상기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와 장비 전시부스가 인기를 끌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울러 전국에서 응모된 최신 트렌드 임상포스터도 93편이 발표됐으며, 미니신체검사,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돼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는 최규옥 대표이사의 모습

이날 학술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선택 방법부터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들이 전해졌으며, 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이 'Management of sinus surgery complication‘을 주제로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향후 8년, 부동의 ‘글로벌 1위’ 노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R&D 투자를 더욱 확대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오스템이 치과의사가 성공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Live surgery에 앞서 Greeting 시간에는 오스템 최규옥 대표이사가 직접 비젼 소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규옥 대표이사가 비전발표에 나섰다.

최규옥 대표이사는 비젼소개에서 오스템이 올해까지 21개국 현지 법인을 갖고 63개국에 수출망을 확대하면서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 규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2023년까지 50개국 현지법인에 120개국 수출망을 구축해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향후 오스템은 연구개발에 최우선을 두고 폭넓은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매출액의 7% 규모인 2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 신제품 출시를 앞둔 OSSTEM BioPharma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오스템은 치과 전문 제약회사인 OSSTEM BioPharma를 통해 치아미백제품과 구강관리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본 의약품과 잇몸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 미팅 2015를 마치고, 이날 참석 연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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