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박성표 정달현 이하 건치)가 내달 5일 오후 7시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중앙 정기총회를 열고 건치를 이끌 새 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선거 방식은 유권자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직선제로 진행되며, 대표 선출 외에 집행부 임원 교체 또한 예정돼 있다.
건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형찬 이하 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건치 중앙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시 필요한 서류는 ▲ 사진이 첨부된 자기소개서 ▲ 출마의 변 및 공약 ▲ 회원 10인 이상의 추천서 또는 지부 추천서다.
선거운동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개표는 선거 마감 날(4일)에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5일 건치 중앙 총회 당일에 공개된다.
참고로, 등록 후보는 13일 이후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투표 방식은 해당링크(클릭)를 참조하면 된다.
대경건치 필두로 건치 지부총회 시즌 돌입
한편, 건치 각 지부는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지부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먼저 대경지부(회장 김명섭)가 이번 달 20일, 울산지부(대표 조용훈)가 23일 울산시민연대회관에서, 전북지부(대표 김현철)가 24일에 총회를 진행한다. 특히, 대경ㆍ울산ㆍ서경지부는 이번 총회에서 신임 대표와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라 선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서 27일에는 광전지부(대표 이금호)와 부경지부(대표 하현석)가 동시에 총회를 진행하며, 내달 1일에는 인천지부(회장 김광진)가 총회를 개최해 2015년 감사평가와 추후 지부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경지부(회장 이선장)의 경우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건치 중앙 총회 이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대충지부(회장 김형돈)도 추후 총회날짜를 정해 2015년을 총결산하고 2016년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