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Pano DX는 한진덴탈과 제노레이가 공동연구 개발한 것으로 듀브는 도시바제품을, 센서는 미국제품 을 사용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Digi-X Dental IT Ubiquitous를 채용, 동종업계 제품보다 탁월한 내구성과 뛰어난 영상화질을 제공할 수 있어 유저들의 환자진료 판독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15mA 고관전류 출력(타사: Max 10mA), 고주파방식 X선 발생장치에 의한 고안정도 X선 출력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스텝제어에 의한 정교한 구동제어로 영상왜곡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영상분할기능으로 방사선노출도 최소화했으며, TMJ 와 Maxillary sinus 등 다양한 촬영모드를 갖추고 있다.
옵션으로는 Cephalo 선택과 디지털 Sensor와 Film의 선택을 가능케 했고, 무엇보다 국산 제조기술을 통해 제조됐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국치과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 파노라마는 한진덴탈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과진료시스템으로 개발한 Digi-X Dental IT Ubiquitous Systems의 중심 장비”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Dental IT Ubiquitous 진료 시스템 구축의 필수 기본 장비를 모두 자사 제품으로 생산하게 되어 Digi-X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과아이티 유비쿼터스 진료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DigiPano DX는 순수 국산 제조품으로 성능대비 기존 수입품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DX 2005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한진덴탈은 KDX 2005 전시회에서 Digi-X Dental It Ubiquitous 진료시스템 체험관을 운영, 방문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Digi-X IT Ubiquitous Network을 무료로 설치해 줄 예정이다.(설치 품목 중 장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