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회 일본 나고야 학술대회 참석…포스터 발표‧보건의료센터 견학 등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 이하 학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장애자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장애자치과학회와의 교류 프로그램인 'Action planⅡ'의 일환으로 마련돼, 김광철 회장, 정태성 부회장, 이제호 총무이사 등 학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학회원 중 13명이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으며, 이제호 총무이사는 “Education of Dental Treatment and Preven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 일본 청중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일정 외에, 학회는 나고야시의 지원을 받아 205년 5월에 개소된 북치과보건의료 센터를 견학 차 방문해 치과진료 관련 일본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북치과보건의료 센터에 있는 전신마취실과 일반진료실, 개별 격리실 등 장애인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인 시설 현황에 주목했다.
한편, 학회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과 보건복지부, 스마일재단의 후원을 받아 ‘2015년 추계학술집담회’를 28일 14시부터 18시까지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kadh.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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