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부심 지켜주는 건치 만들겠다”
상태바
“회원 자부심 지켜주는 건치 만들겠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1.26 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울산지부 배석기 신임회장

 

“따까리, 시다비리부터 해서 온갖 별칭으로 불리면서 말단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회장을 맡고나니 참 감개무량하다”(웃음)

배석기 신임회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울산지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배석기 원장(21세기좋은치과)이 앞으로 2년간 울산건치를 이끌게 된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배석기 신임회장은 1997년 졸업 직후 이듬해 바로 울산으로 넘어와 건치와 함께 했다. 그간 홍보부장, 진료부장, 사무국장 등 요직을 맡아왔으며, 울산건치 10주년에는 10년사를 발간하는 중책을 이행하기도 했다.

실제로 배 신임회장은 “그동안은 어떤 울산건치를 만들어야겠다는 고민도 할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활동 해왔다”면서 “전임회장도 그렇지만 17년간 거의 빠지지 않고 운영위에 참여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울산건치 활동의 원동력인 회원간의 친목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내가 회장을 맡는 동안 울산건치가 지역의 여러 진보단체 중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끄는 활력 있는 단체가 되길 바라지만 그보다 큰 목표는 친목”이라면서 “회원들이 서로 자주 만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배석기 신임회장은 지부활동의 근간이 되는 건치 중앙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배 신임회장은 “울산건치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정말 단 한 가지 회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자주 보고 지내자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