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튼튼하게 "審美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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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튼튼하게 "審美를 부탁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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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6일 추계학술대회…자연치와 임플란트 이용한 심미 치료의 기초 강연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내달 6일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審美를 부탁해!'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료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 임상술식에 관한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 및 스탭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기공사를 위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으로는 ▲연세대 박성호 교수가 '생활치 수복의 審美를 부탁해' 강연을, 서울대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실 장주혜 교수가 '실활치 수복의 審美를 부탁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특강에는 일본심미치과학회 Shuhei Miyauchi 회장이 'Aming at more attractive JAED'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이양진 교수가 '審美 보철 후의 안정적인 교합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을, 이보클라 비바덴트사 후원으로 Tetsuya Uchiyama씨가 'Maxillofacial analysis for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단국대 박정철 교수가 '자연치의 審美적 연조직 처리를 부탁해!'를 주제로, 광주미르치과병원 정철웅 원장이 '임플란트의 審美적 연조직 처치를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임상 저년차 원장들을 위해 '審美-기초를 부탁해!'임상기초 교실이 마련됐다. 이 교실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지하 1층 세미나 실에서 열리며, Bonded Restoration - Prep에서 교합조정까지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신구대 황선희 교수의 '건강행동이론을 근거로 한 동기부여 상담' ▲ 헤일로 짐 김명영 대표의 '치과위생사들의 셀프 통증 마사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센터 장용수 교수의 '치과친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법(CPR)'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의 '내가 책임지는 우리병원 경영 관리'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에서는 ▲B&A기공소 박철한 소장의 'Aesthetics of ART ORAL을 부탁해!'▲와하하치과기공소 손영석 소장의 'Implant 고정성 보철물의 심미를 위한 Communication을 부탁해!' ▲원치과기공소 안효원 소장의 '자연스러운 보철물을 부탁해!' ▲메디힐치과 박용훈 원장의 '싱글 크라운을 부탁해!'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 김형섭 조직위원장은 "임상가가 심미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기초공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미 치료 후 보다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임상술식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김 조직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엄선된 수준 높은 연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사전등록은 내달 3일까지며, 관련 문의는 심미치과학회 사무국(02-465-0167)이나 이메일(kaed87@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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