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김용진‧정갑천’ 신임 공동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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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김용진‧정갑천’ 신임 공동대표 당선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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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 달 30일~4일 온라인투표 진행 결과 65.14% 투표율로 당선 확정
▲ 김용진정갑천 당선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제28대 공동대표단에 김용진 원장(남서울치과)과 정갑천 원장(석남치과)이 당선됐다.

김용진‧정갑천 당선자는 지난 달 13일 28대 회장 선거에 단일 입후보했으며, 30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온라인투표에서 총 유권자 중 65.14% 득표율로 최종 당선이 확정됐다.

앞서 김용진‧정갑천 당선자는 임기 동안 의료민영화 반대 및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회원 참여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실다지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용진 당선자는 199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치에 입회했으며, 지금까지 건치에서 집행위원장과 구강보건정책연구회장을 맡아 활약해왔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보험학회 편집이사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정갑천 당선자는 1993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인천지부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인천에서 이주노동자 치과진료소인 ‘희망세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내일을 여는 교실’을 개설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부평신문사와 시사인천에서 이사로 역임 중이며, 평양겨례하나치과병원 사업단 운영위원장과 사단법인 ‘인천 사람과문화’ 부이사장, 비영리 민간단체인 ‘건강과 나눔’ 운영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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