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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통 강화‧지식 공유에 주력할 것”[인터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 김의동 신임회장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2.08 17:19

“건치 활동 자체가 삶이자 버릇이 됐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나 자신에게 관료주의에 빠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 새로 건치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에 임하겠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이 서경건치 회장으로써의 각오를 다졌다.

▲ 김의동 신임회장

김의동 신임회장은 건치 중앙 활동 후 서경지부로 옮겨 사업국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해왔다. 쌍용차 해고노동자 와락 진료, 의료인 시국선언 등 국민 건강권과 대정부 이슈를 다루는 여러 현장에 활발히 참여한 바 있다.

김 신임회장은 이번 회장직 수행과 관련해 “내 나름대로 건치 활동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어 좋다. 나 자신을 리마인딩하는 과정에서 조직과 개인이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치가 훌륭한 시민단체 조직이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행사 참여, 사업진행에 대한 적극적 의견개진 등 회원들에게 서경건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임회장이 된 그가 주목하는 사업은 바로 회원사업과 임상교실. 김 신임회장은 “내년에는 선배들을 찾아가거나 일부 지역을 방문하는 등 회원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듣고 싶다”며 “지회까지 꾸리지는 못하더라도 회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단위를 꾸리는 등 회원 소통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덧붙여 그는 회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건치 중앙, 구강보건정책연구회와 연대하는 공동 회원사업 운영에 대한 생각도 피력했다.

또한, 김 신임회장은 서경건치 자체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 활성화를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1년 과정 코스로 진행되던 기존의 임상교실을 3~4회에 걸친 공개강좌로 전환해 임상지식 공유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치주, 엔도, TMJ나 보철 등 임상의 기본을 짚어보는 강연을 마련하고 싶다. 임상정보와 더불어 치과의사로서 ‘건치다운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려 한다”며 회원과 비회원이 참여하는 학술의 장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상미 기자  izala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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