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2일부터 20일까지…베트남 중부 꽝남 성 탕빈현에서 진료봉사 진행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이하 평연)가 17기 진료단 모집을 시작했다.
평연은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에 걸쳐 베트남 중부지역 꽝남 성 탕빈현을 찾아가 치과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인원은 치과의사, 한의사, 치과위생사, 치과조무사, 치과기공사,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1월 7일까지다.
참가비는 개원의 200만 원, 봉직의 150만 원, 공보의와 치과위생사, 치과조무사, 치과기공사, 의료기사 등은 100만 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클릭)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사본 1부를 보내야 한다. 영문면허증의 경우 발급 시 수취인을 ‘평연’으로 신청하고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참가비 입금계좌는 하나은행 804-910002-91205 사단법인베트남평화의료연대다.
그동안 평연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을 사죄하는 뜻에서 매년 진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탕빈현 지역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의 진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37-0430)나 이메일(vietnampeace@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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