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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청년 ‘참의료 실천공간’ 마련한다28대 첫 집행위서 청년학생위 사업계획 집중 검토…1인1개소법 관련 의견서 연명 등 안건 논의도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22 17:55

 

올해 건치의료학교를 통해 학부사업 부활을 예고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회장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가칭)청년학생위원회(위원장 정석순)를 본격 가동하고 신규 사업계획 정비에 돌입했다.

건치는 지난 16일 가산동회관에서 28대 집행부 들어 첫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계획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검토했다.

16일 12월 1차 중앙집행위원회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학생위원회가 대학 내 동아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청년학생위원회는 ▲현시대에 맞는 동아리 개발 및 연대 ▲사업의 수행 주체 형성 및 교육 ▲교육내용 개발 및 축적 ▲실천‧활동 공간의 마련 ▲건치의료학교의 발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시대 문제인식에 맞는 청년학생의 활동 공간을 고민하는 한편, 의료연구회 형식의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의견이 개진돼 관심을 모았다.

현재 지방 모처의 1개 치과대학을 제외하고 대다수 유사한 형식의 동아리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인 학부사업 연계 방식을 고민하는 대안도 나왔다.

나아가 건치 정책연구회,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남북구강보건협력특별위원회,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보건의료단체연합, 와락진료단 등 각 연대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건치가 기존에 추구해온 가치 확산에도 힘 쓸 방침이다.

정석순 위원장은 “현재의 청년학생의 어려움을 담은 총괄적이고 대중성 있는 논리와 스토리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현존하는 의료연구회 동아리의 고민이 각 대학의 문제를 넘어서 전국 단위의 문제인식으로 공유‧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 진행될 건치의료학교에서는 행사 본연의 성질을 정립하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학생 주체 행사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집행위에서는 공동대표 선거 보고 등 각 사업국 보고사항을 검토‧승인하고, 내년 1월에 있을 LT 준비사항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관련 대응 방안, 1인1개소법 관련 의견서 연명의 건 등을 집중 논의했다.

윤은미 기자  ye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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