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지난 12월 6일과 13일 서울과 창원을 마지막으로 올해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마무리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및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고,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자에게 1~4급까지 자격등급이 부여된다. 1급 자격 취득 시 'Black Belt' 자격이 주어져 별도의 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번 서울 시험에 응시한 한 치위생사는 “진료실 팀장을 맡으면서 직책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해 보험청구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험을 준비하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더 생겼다”고 말했다.

2016년 상반기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2월21일 대전 ▲2월28일 전주 ▲3월6일 원주 ▲3월13일 서울 ▲4월3일 울산 ▲4월10일 광주 ▲5월22일 서울 ▲5월29일 제주 ▲6월12일 부산 ▲6월19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덴잡 웹사이트(denjob.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