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학생교환 프로그램’ 진행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철) 학장 등 교수 3명과 학생 13명 등 17명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동경 치대를 방문, 자매결연을 맺었다.연세 치대의 이번 동경 치대 방문은 ‘Student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양교의 이러한 학생교환 프로그램은 지난 88년 이후 올해까지 18회 째를 맞고 있다.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은 “상호 학술교류와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치의학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을 이루는 계기”라면서 또한 “양국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동경 치대 가네꼬 학장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동경 치대 및 3개 부속병원을 방문 견학하였으며, 양교 학생들의 주제발표와 토의 및 조별활동 등이 진행, 학생들간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내년에는 동경 치대 교수와 학생들이 연세 치대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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