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OneQ-SL의 임플란트 임상적응증 강화를 위한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다.

덴티스는 지난해 12월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에 골유착력을 높인 S.L.A. 표면에 코팅을 더한 OneQ-SL의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Short 임플란트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Short 임플란트는 장기간의 덴쳐 사용으로 인해 치조골 높이가 낮아진 경우나 하치조신경에 의한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 등 치조골 문제로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하거나 하악(수직) 골이식술 또는 하치조신경 전위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OneQ-SL Short 임플란트를 시술함으로써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양한 임플란트 표면과 사양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기술력과 임상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며 “임상적으로 검증되고 선진 기술이 접목된 첨단 임플란트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티스는 최근 본격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사업화를 선언하고, OneQ-SL을 비롯한 임플란트 임상 연구 리포트를 축적해 가며 임상력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16년에는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