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2016 새내기 여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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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2016 새내기 여치들 파이팅!”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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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새내기 간담회 진행…분쟁예방‧공동개원 등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주 관심사에 ‘집중’
▲2016 새내기 간담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지난 23일 중구 청파로에 위치한 신흥 본사에서 ‘2016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치과의사 면허를 갓 획득한 여자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함께 선배들과의 대화 등 새내기들의 앞날을 조언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대여치 이지나 회장을 비롯해 허윤희 수석부회장, 각 치과대학 여동문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사회 속으로 한 발 내딛는 새내기 여자 치과의사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지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내기 여치분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준비한 만큼, 큰 관심과 더불어 많이 질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정유란 공보이사가 그간 진행된 대여치의 활동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고충처리 위원장인 노상엽 위원장이 ‘치과영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 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노 위원장은 강연에서 개원 과정에서 새내기들이 겪을 수 있는 운영상의 여러 문제를 예시로 들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이영순 학술이사가 ‘공동개원,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공동개원 시 고려해야 할 행정적 절차, 이익 및 역할 분배 등의 문제 해결안을 실질적으로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휴식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김희경 부회장이 ‘하쿠나 마타타’라는 주제로 새내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마지막에는 ‘치과의사로서 또 다른 삶’이라는 주제로 18대 국회의원직을 맡았던 전현희 변호사가 알찬 강연을 펼쳤다.

▲경청 중인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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