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마취과학회 5차 정총 및 학술대회…신임회장에 심광섭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심광섭)가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7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한양대병원 치과 심광섭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준회원제' 실시를 위한 8조 개정 등 회칙 개정을 단행했다.
이어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치료와 진정법', '치과장애인 치료 시 마취관리' 두 개의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먼저 '치과치료와 진정법'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의대 김붕년 교수의 '소아기 불안과 불안장애', 이화연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백광우 교수의 '성공적인 소아 진정법', 가은치과병원 윤형배 원장의 '진정치료 시 주의사항'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치과장애인 치료 시 마취관리' 심포지엄에서는 연세 치대 이제호 교수의 '치과장애인의 행동조절', 부산 치대 김철홍 교수의 '진정요법 시 기도관리', 서울대치과병원 서광석 의사의 '치과장애인 환자를 위한 전신마취'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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