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치과병원 ‘진료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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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치과병원 ‘진료사업 착수’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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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대상…무료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 지난 달 25일부터 ‘2016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틀니‧보철지원 사업 지원 마감일은 3월 11일, 임플란트 사업은 4월 17일까지다. 그중 틀니‧보철지원 사업은 총 2차에 걸쳐 접수가 진행되며, 1차 신청마감은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차 접수기한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올해 임플란트 지원의 경우 1인 당 최대 임플란트 2개 지원에 총 사업비 5,400만원(15명), 무료 틀니‧보철사업 부문은 1인 당 최대 298만원 지원에 총 1억 9,370만원(65명)이 책정됐다.

지원조건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 중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로, 검진 후 진료부 소견과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을 받아 각 지원사업에 대한 적합 여부를 판정받아야 한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올해는 작년 대비 치료비 지원액이 증가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비용 문제로 치료를 중도 포기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사업 및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관련정보 안내와 신청서 양식 확인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문의전화(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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