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꼭 이기고 싶었습니다”
상태바
“‘이렇게라도’ 꼭 이기고 싶었습니다”
  • 윤은미·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2.02 18:17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계 거짓말말말] 2016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둘러싼 진실공방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재용 2016-02-24 17:40:44
수련을 마치고 각기 자기 지역에서 전공분야의 권위자로써 역할을 하시는 분이 전문의가 아니고, 막 수련마친 후배만 전문의인게 현실입니다.

치과계를 걱정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계속 열심히 노력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재용 2016-02-24 17:38:34
전양호 선생님. 제가 건치신문 사이트를 잘 안들어와서 답을 좀 늦게 남기게 되었습니다.

공청회나 제도개선위에 건치 대표로 나오신 선생님들께서 현 상황에 대한 해법이나 입장을 각기 약간 다르게 들은 것 같아 말씀드린 것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중구난방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네요.

얼마 전에도 다시 찾아보게된 99년 건치 선전자료를 보고, 2001년 총회 당시 수천명의 수련의 의견이 전혀반영되지 않은 측면에서 보면 참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각 학회 학회장을 역임하신 교수님이나 수련을 마치고 각기 자기 전공분야의

전양호 2016-02-04 11:22:17
2003년 당시 합의된 수련기관 지정기준이 갑자기 대폭 완화되어 규정이 제정된 이유는 공직이나 치협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찬찬히 잘 알려주실겁니다.

전문의제가 치과의사 내부의 문제라고 하시면서 계속 국민을 들먹이시니 좀 이해가 안 되네요..그리고 그 말도 안되는 설문조사 결과 가지고 국민들 어쩌고 하는 건 제발 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참고로 각 과별로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선생님들이 제 주치의셨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이 있습니다

전양호 2016-02-04 11:12:31
그 동안 꾸준히 얘기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들으신 바가 없다니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건치는 2003년 전문의 규정 제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소수전문의제를 위해서는 수련의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수련기관 지정기준을 강화하고, 대신 일차의료인력양성체계를 도입 확대하자고 했구요. 독립적인 운영위원회 구성, 과목별 전공의 배정, 자격갱신제 등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최근엔 도대체 요지부동이니 법제도적으로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하는 안을 제안한거구요.

전양호 2016-02-04 11:11:51
되도록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 했는데... '중구난방'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모욕적이네요. 저희는 전속지도전문의와 해외수련자 문제는 소수전문의제를 유지하면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일관되게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구체적 방안에 대해 여러가지 제안을 했구요. 건치가 특례연장과 외국수련자에 대해 반대했다는 게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알수가 없군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