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교수협, 문항개발 워크숍 성료
상태바
치위생교수협, 문항개발 워크숍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2.12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시 문항개발 최신 경향 짚어…기초‧중급 나뉘어 문제해결형 및 자료제시형 개발 및 점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가 지난 2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문항개발 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뉘어 각 과정별로 50여명씩 총 10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기초과정에는 조민정 교수(광주보건대학교), 중급과정에는 강부월 교수(동남보건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이론 및 실습과정을 진행했다.

1부 이론강의에서는 국가고시 문항개발의 필요성과 최신 경향이 제시됐으며, 2부에서는 각 과정별로 6개조씩 나누어 기초과정에서는 A형 문항을, 중급과정에서는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 2가지 형태의 문항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옥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업무중심 문항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생 교육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항개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실전 문항개발과 토의과정에서 많은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임교수 외에 외래교수들에게도 개방돼 교육 현장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참가자들은 “문항개발 워크숍이 기초와 중급과정 별로 개설돼 있어서 단계별로 문항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였다”며 “무엇보다 치과위생사 업무중심의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 문항을 직접 개발하고 점검받을 수 있어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