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로서 국민구강건강 파수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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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서 국민구강건강 파수꾼 되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2.1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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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전원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77명의 새내기 치과의사 배출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영국)이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희대 치전원은 오늘(17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석사과정 76명, 석·박사 복합학위과정자 1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경희대 치전원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이 해외 출타 중인 박영국 대학원장을 대신해 격려사와 상장 수상을 진행했다.

▲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

황의환 교무부대학원장은 격려사에 나서 "졸업과 동시에 의료인이 됐고, 여러분이 가진 치과의사면허는 말 그대로 허가를 면제해 주는 전문직 자유업을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여기에는 생명에 대한 책임,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희생, 봉사를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학원장은 "여러분은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취는 실패와 좌절에서만 열리는 열매기 때문이다"라며 "삶의 반경을 크게 키우고 다양한 문화, 공생, 가치 실현을 복합한 지구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치전원 동창회 안민호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조선경 부회장, IDC KOREA 이태수 회장이 축사에 나서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전원 3학년 총대표 이선호 학생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정민호 씨의 답사가 진행됐다. 참고로 정민호 씨는 지난해 3학년 총대표로 송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총장상에 박재현 씨 ▲대학원장상에 신영일 씨 ▲병원장상에 고우균·이성훈 씨 ▲동창회장상에 강호진 씨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오연진 씨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에 정민호 씨 ▲ICD 한국회 회장상에 장우식 씨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여성인재상에 강미주 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에 정정주 씨 ▲우정상에 정준오 씨 ▲경희봉사상에 박상필·김정무·이동훈·박성렬 씨 ▲우등상에 방지원·최기현·임이인·정현주·이현우·이동훈·노하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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