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치재, 신원덴탈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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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치재, 신원덴탈로 거듭난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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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 대응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상호 및 로고 변경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로 사옥을 이전한 신원치재(대표이사 이용현)가 신원덴탈로 거듭난다. 신원치재는 어제(29일) 새로 이전한 사옥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원치재 경영지원실 장혜련 과장은 “사옥이전과 발맞춰 21세기 글로벌 경영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로 상호 및 로고를 변경하게 되었다”면서 “다음달 10일부터 신원덴탈을 회사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신사옥이 강남지역에 있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사옥이전과 상호변경을 계기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물류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더욱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원치재는 신사옥 1층에 마련된 콜센터에서 제품주문(1577-0022)과 제품상담(1577-0023) 2가지로 단순화한 전화를 고객정보가 입력된 판매프로그램과 연동해 고객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팀별로 분산되어 있던 주문과정과 물류창고를 통합하고 바코드 시스템을 사용해 물류시스템의 정확성과 속도성을 더욱 높임은 물론 Serial number로 제품의 이력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이전한 신사옥은 약 200여 평 대지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로 Live Surgery 시설까지 갖춘 40석의 일반세미나실과 별도의 주조실 공간을 갖춘 12식의 기공세미나실, 그리고 별도의 부품창고와 8석의 작업테이블을 갖춘 A/S센타를 갖추고 있으며, 코메트팀과 콜텐팀, 카리스마팀, 기공팀, 교정팀, 매카닉팀 등 총 6개 팀 중 도매유통 비중이 높은 코메트팀을 제외한 42명의 전체인원과 시설이 모두 이전해 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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