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건치, 대구 보수 언론 타파 '앞장'
상태바
대경 건치, 대구 보수 언론 타파 '앞장'
  • 김효정
  • 승인 2005.10.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 '시민신문 창간' 주도…단발성 광고도

▲ 건치 대경지부 박현탁 회장
건치 대구경북지부(회장 박현탁)가 대구 경북지역의 시민신문 창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신문 창간에는 김진규 교수와 배남효 전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재야 인사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건치 대경지부에서도 김명섭 원장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경지부 박현탁 회장은 "시민신문 창간은 대구의 보수적인 언론상황을 타파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또한 "구체적으로는 매일신문에 대항하는 진보언론지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지부는 지난 7월 마지막주 운영위원회에서 "신문 창간 대의에 공감하는 만큼 건치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합의, 향후 임원 1인당 10만원의 후원을 단발성 광고 형태로 지원키로 했다.

김효정(건치 대경지부 지역기자, 김효정치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