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공성 위한 ‘법안 정당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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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공성 위한 ‘법안 정당성’ 찾는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2.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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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내달 4일 1인1개소법 심층 기획좌담회…의료상업화 저지 위한 법안사수 정당성 논의 예정

1인1개소법 합헌을 성토하는 치과계의 1인 시위가 140일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1인1개소법 위헌심판에 대한 공개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그간 치과계는 해당 법안의 합헌을 성토하는 1인시위 릴레이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0일에는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동참한 법안사수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의료 공공성 사수를 위해 중지를 모으는 상황이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가 1인1개소법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1인1개소법의 가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토즈 강남점에서 열린다. 좌담회 사회는 본지 김철신 편집국장이 맡았으며, 건치 김형성 사업1국장이 발제에 나선다.

패널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정책연구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양승욱 고문변호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형준 정책위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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