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임상치과위생사들의 위상 높이는 데 노력할 것” 다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남정란 진료지원1팀장이 지난달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상을 받았다.
남정란 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과 함께 봉사팀을 꾸려 구강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조사위원을 역임해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지방 치과대학 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남 팀장은 감염관리 학술위원장과 임상치과위생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 팀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며, 꾸준한 학회 활동을 통해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와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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