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5일부터 6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Simple Guide' 시스템을 선보였다.
둘째날 오전에는 대구예치과 주상돈 원장이 ‘3D 프린터를 환용한 'Simple Guide' 시술’을 주제로 Simple Guide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오후 시간에도 주상돈 원장이 학회 인증의와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Implant Guided Surgery Hands-on Course’를 진행했으며, BlueSkyPlan S/W를 직접 시연하며 planning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 모델을 활용한 surgical guide 장착과 drilling, 임플란트 식립 실습 등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젊은 치과의사들 사이에선 디지털 장비, 디지털 클리닉이 트렌드화 되면서 기존 치과나 중년치과의서로서 시대에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가이드 시스템뿐만 아니라 3D 프린터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치과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첨단 가이드 시스템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라며 “특히 연자로 참석한 주상돈 원장에게 3D 프린터를 활용한 가이드 시술에 대한 임상 케이스와 평가에 대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질의가 쏟아지는 등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쉽고 편해야 디지털이다’란 모토하에 ‘simple digital dentistr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SIDEX 2016에서도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실리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