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전 회장인 신동근 예비후보가 오늘(21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서구을 후보로 확정됐다.

신동근 후보는 건치 9기 회장,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직을 비롯해, 제11대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서구강화군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인천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인천서구을 후보로 황우여 의원을 공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번 4.13총선에 공천된 의·약인은 현재 16명이 확정됐으며, 6명은 경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의사 출신 공천 확정자는 신동근 후보를 포함해 총 7명이며, ▲더민주 김찬진 정책위부의장 (인천중구동구웅진군) ▲더민주 김춘진 의원(전북김제부안) ▲더민주 박응천 씨(강원도동해시삼척시) ▲더민주 전현희 전 의원(서울강남구을) ▲국민의당 김영환 의원(경기도안산상록구을) ▲새누리당 신정일 여수장애인체육회 이사(전남여수시갑) 등이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