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정책과 살림 규모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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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정책과 살림 규모 '100억 돌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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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구강보건사업 예산 1백11억6천2백만원…올해보다 13.8% 증가

복지부 구강보건사업 예산 규모가 마침내 100억 원을 넘어섰다.

복지부는 최근 "2006년 예산안이 올해 9조2천1백43억원에 비해 12.7% 증가된 10조3천8백82억 원"이라고 밝히고 예산안의 주요변경 사항 등을 설명했다.

복지부의 2006년도 예산안 주요 변경 사항 중 구강보건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3.8% 증가한 1백11억6천2백만 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사업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강보건실 설칟운영비가 올해보다 32.8% 늘어난 16억4천3백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치아홈메우기 예산도 31.3% 증가한 15억7천5백만 원으로 결정됐다.

▲ 구강정책과 안정인 과장
또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2.7% 늘어난 4억4천4백만 원, 구강보건관 리 예산은 올해보다 11.1% 늘어난 2억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내년 구강보건사업 예산안에 대해 구강정책과 안정인 과장은 "최대한 구강보건사업 예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벌였지만, 13.8% 증가에 만족해야 할 것같다"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같은 예산안이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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