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해외매출 3천3백억 달성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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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해외매출 3천3백억 달성 목표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3.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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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주총서 매출 성과 및 성장력 피력…임플란트 포함 장비 및 재료 등 다분야 R&D 투자 확대 방침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3월 25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 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주총회는 최규옥 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영업, 감사, 재무제표, 외부감사인 선임 등의 보고와 주주승인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오스템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규옥 회장이 인사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 글로벌 매출액 2,830억원 달성, 해외 월간 계약 2천 만불 돌파, 5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오스템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지속 성장하면서 당당한 글로벌 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BA, SOI 등 임플란트 분야의 신제품 출시, 2015년 2,500대 판매를 돌파한 유니트체어 K3의 판매 증가, 영상장비 출시 계획 등 2016년에도 회사 성장을 위한 기반이 튼실함을 피력했다.

특히 최 회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임플란트는 물론,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 재료 등의 분야에 R&D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오스템은 Digital dentistry 시대에 맞춰 CT, Standard X-ray, CAD/CAM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과 기반기술인 IT분야를 강화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도 직원의 교육 및 역량 강화,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의 구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스템은 2015년에도 전년 대비 18.6% 성장한 2,83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국내외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다. 이에 올해는 글로벌 매출 3,300억원을 경영 목표로 매진 중이다..

오스템의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임플란트 분야와 판매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의료기기와 재료의 직접 제조 제품 등이 앞으로도 오스템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과 신사업 등이 본격화 될 시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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