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서치기서 3D 프린터 선보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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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서치기서 3D 프린터 선보여 ‘호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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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국산 ZENITH 3D 프린터 치과기공사 사이에서 인기…치과용 3D 프린터 모델도 곧 출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0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ZENITH 3D 프린터’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학술대회 전시장을 찾은 치과기공사들을 대상으로 ‘ZENITH 3D 프린터’를 선보였다. 참고로 이 제품은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치과전용 소재를 개발해 만든 제품으로, 고정밀성과 높은 가성비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대회 한 참가자는 “최근 기공사들 사이에서 ‘ZENITH 3D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기공소에서는 출력물의 정밀도나 출력속도 뿐만 아니라 장비가격 외에도 소모가 많은 소재 구입에 따른 비용문제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국산화에 성공한 ZENITH 3D 프린터는 이슈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 모인 수많은 치과기공사들을 대상으로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갈라노미터 방식을 결합한 SLA 프린팅 기술, 제품 사용법, 적용범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며 “고정밀도의 출력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참가자들과의 상담과 예약이 빗발치는 등 성공적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덴티스의 ZENITH 3D 프린터만으로 16㎛ 왁스-업 패턴을 제작이 가능해졌다”면서 “모델, 서지컬 가이드, 스플린트, 왁스-업까지 다양한 적용범위에 16/50/100㎛의 다양한 정밀도로 구현 가능한 기공용 모델 외에도 50/100㎛로 모델, 서지컬 가이드, 스플린트까지 구현되는 치과용 3D 프린터 모델은 다가오는 SIDEX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덴티스는 ‘ZENITH 3D 프린터’를 통해 치과와 기공환경에 맞춘 최적의 장비 솔루션을 제시하며 ‘Simple Digital Dentistry’를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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