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치과 실습생 배치 규제의 건도 통과…협회 대총서 카드수수료 인하 촉구안 등 상정키로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 이하 경남치)가 지난 달 19일 창원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경남치가 올해 처음으로 YESDEX 2016을 주관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관한 준비현황 보고와 함께 지부 회원들의 참여 독려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안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또한 회비 미납 회원 치과에 대한 치과위생사 실습생 배치를 규제해야 한다는 안건이 집행부 건의안으로 상정돼 가결됐다.
이외 회칙개정안으로는 고령회원 회비 면제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까지 상향 조정하는 안이 통과됐다.
오는 23일 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카드수수료 인하 촉구의 건 ▲자율징계권 획득 촉구의 건 등이 긴급 발의돼 의결됐다.
한편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대신해 안민호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안종우 공보이사와 이승우 치무이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창원분회 권경록 회장과 김해분회 심이섭 전 회장이 경상남도지사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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