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2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병역 이행자 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변 협약은 3대 가족이 모두 병역을 이행한 ‘병역 명문가’와 가족들 입장에서 병역 의무 수행에 자긍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귀감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라고 당부했다.

장헌서 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정 병역문화 정착 및 광주‧전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