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소시민모임 오늘(20일) 촉구 집회
인천불소시민모임(운영위원장 공형찬)은 오늘(20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청사 앞에서 '수불사업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인천불소시민모임 공형찬 운영위원장과 건치 인천지부 김호섭 회원 등 시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인천시의회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규탄했다.
공형찬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2년 인천 제 시민단체와 3만여 명의 시민이 제출한 '수불사업 청원'이 시의원 전원의 동의로 의결된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사업집행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렇듯 인천시의회의 무책임하고 무사안일한 태도에 분노를 나타냈으며, 141회 임시본회의에서 수불사업 조례를 기필코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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