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여동문회 ‘조민선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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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동문회 ‘조민선 신임회장’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4.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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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동 제15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사업보고‧특별강연 등 진행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 정기총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여동문회)가 지난 21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민선 신임회장과 최명진‧고성희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신임 집행부는 2년 임기 동안 여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조민선 신임회장

이날 총회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회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김재영 총동창회장 등의 내외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015 회계연도 보고와 감사보고, 2016년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이 논의 후 통과됐다. 감사 내용에 따르면, 여동문회는 지난 한 해 ▲멘토-멘티 결연식 ▲회원 친목 ▲나사로의 집 치과의료봉사 진행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창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치과의료 봉사활동은 작년부터 여동문회에서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양주 나사로의 집에서 치과 진료차량 버스를 활용한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동문회는 자선친목골프대회를 진행하는 등 회원 친목을 다져왔으며, 회무 진행 과정에서 ‘멘토링’ ‘봉사’ ‘야유회’ 부문으로 분과위를 구성하는 등 운영의 묘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보고가 끝난 후 최명진 회원을 비롯한 총 18명의 동문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아울러 서울가정법원 최은주 판사가 ‘소년부 판사가 만나는 비행청소년, 그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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