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용 원장, 남미설측교정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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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원장, 남미설측교정학회 참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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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열린 ABLO 참가해 킬본장치 치료 증례 강연…미국 SLU서도
▲ 브라질서 열린 ABLO에 참가해 강연 중인 권순용 원장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ㅣ 7일간 일정으로 미국과 브라질을 방문했다.

권 원장은 이번 일정 중 미국 Saint Louis University()에 방문해 강의했으며, 브라질에서 열린 2016 Associacao Brasileira de Ortodontia Lingual(ABOL, 남미설측치아교정학회)에 Key Note Speaker로 참석했다.

먼저 지난 7일에는 SLU에서 치아교정과 교수진과 수련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증례에서의 킬본교정치료'를 주제로 치료가능한 증례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SLU 교수인 Dr. Rolf Behrents와 김기범 교수는 "기존에 사용하던 킬본장치를 더욱 많은 환자에게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센트럴치과와 SLU는 킬본교정장치와 관련한 연구를 시행키로 했다.

권 원장은 미국 일정을 마무리한 후 9일에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ABOL에 Key note Speaker로 참석했다.

참고로 ABOL은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칼 등 남미 전역의 치아교정 의사들을 대사으로 하는 남미설측교정학술대회로,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한국, 스페인, 영국에서 심미 교정술에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5명이 Key note Speaker로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과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가 선정돼 강연을 진행했다.

권 원장은 '복합적인 치아교정 케이스를 킬본시스템을 이용해 치료'란 주제로 강의했다.

ABLO 참가자들은 킬본장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BOL Luiz Fernando Eto 회장은 지난 10일 센트럴 치과에 방문해 킬본 장치를 이용한 치료증례 연구 및 임상에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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