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보 400호 발간기념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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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보 400호 발간기념 화합의 장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4.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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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보 400호 발간 기념식…치과 기공의 발자취 살피는 회원 화합의 장
▲치과기보 400호 발간 기념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지난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치과기보 400호 발간 기념식을 열고, 회원들과 치과 기공계의 역사를 반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춘길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양윤선 과장,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 김용택 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청재 공보담당 부회장의 연혁 보고에 따르면, 치과기보는 1977년 11월 창간호 발행 이후 ▲치과기공소 TO제 폐지 주력(1970년대) ▲TO제 폐지 후 기공소 개설 활성화에 따른 경영 어려움 토로(1980년대) ▲전국 회원단합 강조(1990년대) ▲치과의사 지정제 폐지 쟁점화(2000년대) ▲지정치과 폐지 후 경쟁과열 쟁점화(2010년대) 등의 사안을 다룬 바 있다.

▲김춘진 회장

김춘길 회장은 “치과기보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전폭적 지지와 애정이 함께 해왔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객관성을 중시하고 시각의 다변화 등을 통해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양윤선 과장은 “임플란트 및 노인틀니 보험화 등 구강보건 정책이 획기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치과기공사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치과기공사분들이 정부 정책에 협조해 우리나라 치과기공 산업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춘길 회장(보건복지위원회 표창) ▲치과기보 김홍철 논설주간(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표창패 시상에서 ▲치과기보 장수경 편집국장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 ▲신한대학교 치기공과 김남중 교수가 선정돼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수경 편집국장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입사 후 400호까지 만들면서 감회가 크다"며 "이 상을 주신 분들이 저에게 앞으로 좋은 신문을 만들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념식 진행 도중 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김춘길 회장에게 협회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깜짝 순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진행
▲표창패 수여
▲협회발전기금 전달
▲케이크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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