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디지털 덴티스트리 미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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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디지털 덴티스트리 미래 제시한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5.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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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COEX서 학술대회…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흐름 짚을 예정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 이하 KAO)가 오는 15일 서울 COEX 3층 E홀에서 2016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과 임플란트 마스터 강연으로 꾸려진 이번 학술대회는 KAO의 인준 후 두 번째 공식 학술대회로 총 320석 규모로 꾸려진다.

먼저 임플란트 마스터강연에서는 조선대 치주과 유상준 교수가 '골이식술로 재생 가능한 치조골양'을, 충북대 구강외과 이은영 교수가 '진료실에서 가공한 블록타입 자가치아 골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골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아 나선다. 연세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와 단국대 치주과 박정철 교수도 각각 블록골 이식술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Current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타이틀로 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업계 CEO 및 대표연자 6인이 각 35분씩 발제에 나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이드 서저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의 흐름을 짚어보는 특강도 마련돼 관심을 쏠릴 전망이다.

정문환 회장은 "너무 학문적으로 치우치지도 않되, 실생활에 치중해 기본적인 학문을 무시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오늘 배워 내일 쓴다는 컨셉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맹명호 학술대회장도 "어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할지 고민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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