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폐지' 이어 'GP 도입'도 물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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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폐지' 이어 'GP 도입'도 물위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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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시행여부 등 검토 나서…내일(28일) 시행위

'인턴제도 폐지'가 사실상 전 치계의 합의를 이뤄내고 추진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일차진료치과의사'(General Practice Dentist, 이하 GP) 제도 도입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는 지난 1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GP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위원회(이하 시행위)에 위임했다.

이에 시행위는 내일(28일) 회의를 열고, GP 제도와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 치협 신호성 기획이사
신호성 기획이사에 따르면, 'GP제도 소위'에는 치병협과 학계, 병치협, 건치(개원의 대표) 등을 포함하게 되며, 내년 1월까지 연구를 진행해, 내년 4월 대의원총회에 안을 상정하게 된다.

한편, 내일 열릴 시행위에서는 GP제도 소위 구성과, 인턴제도 폐지, 지정인턴제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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