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한국-이란 비즈니스 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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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한국-이란 비즈니스 관계 수립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5.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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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시장 확대‧제품군 다양화 등 시장 다각화 모색

(주)덴티스가 지난 5월 초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경제 사절단으로 참가해,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덴티스는 지난 2009년 임플란트 분야를 시작으로 이란 시장에 진입했으며, 1000여 명 이상의 현지 고객을 한국에 초청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에 주력해 왔다. 더불어 현지 파트너사와 연계한 세미나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바 있다.

이에 2015년 수출액 3백만 달러 돌파, LED 수술등 'Luvis‘의 수출의 기반 마련한 데 이어, 2016년 양국 간 진행된 MOU 계약이 체결되는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심기봉 대표이사가 이란 방문 후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정재계 인사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향후 (주)덴티스는 LED 수술등 부문에서 현지 생산 시스템 구축,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병행해 브랜드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D 프린터 등 여러 신제품 군을 확보해 시장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주)덴티스는 중동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 미국 등 국가 별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시장 다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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